현 시대의 전쟁은, 뛰어난 병력 운용도 있어야겠지만, 전쟁에서 무기의 기술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게 커진 시대가 되었다. 미사일의 사거리와 정확성, 레이더 능력의 차이에 따라, 상대는 어디서 날아오는지도 모르는 미사일에 비명 한번 못지르고 맞아 죽게 되는 시대가 되었다. 이순신 장군님이 더이상 힘을 쓰기 어려운 시대가 된 것일까?
아래 포스트는 현재 한국과 일본의 군사력을 비교한 글이다. http://blog.naver.com/leemajor77/80026760028 "비장처절한 충성심과 백전불굴의 정신력만으로 미사일이 명중해 주진 않는다" 이 포스트 중에 나오는 구절인데, 참으로 적절한 표현이다. 앞서 언급한 현대전의 양상을 한마디로 잘 표현하고 있다. (그런데 이 포스트의 상세한 내용에 있어서는, 군사 전문가나 밀리터리 매니아들 사이에서 논란의 여지가 적지 않다. 글의 큰 뜻을 이해하고 넘어가시면 적절할듯)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비장 처절한 충성심을 가진 무기 개발자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러한 무기를 알고, 적재 적소에 잘 써먹을 줄 아는 지휘관, 정부관료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이지스함 1대를 만드느니 그 돈으로 참수리 고속정 120대를 만들겠다는 무식하고도 용감한 국회의원이 더이상 있어서는 안되겠다. 적에게 이지스함 1대가 있다면, 참수리 고속정은 120대가 아니라 1천대가 있어도 소용없다. (혹시 이지스함이 뭔지 모르시겠다면, 검색 한번 해보시라. 이것은 상식!) 국회 국방위 소속의 그 국회의원의 발언(2007년 모 의원의 발언)은, 나라 멸망하기 딱 좋은, 거의 매국노 수준의 발언이다.
인터넷 비즈니스에서도 마찬가지다. 신기술을 알아야 한다. 이쪽 일을 하는 사람에게도 신기술은 곧 무기다.